빨간 사과 프로젝트 펀딩으로 농촌 살리기 나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입력시간 : 2018-11-08 12:29:07 , 최종수정 : 2018-11-08 12:29:44, 김대성 기자
▲해뜨는농장 대표 부부와 교육받고 있는 청년들 = 사진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해뜨는농장(경북 청송)’의 사회적 농업 펀딩 ‘청년의 꿈을 키우는 빨간 사과’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 펀딩 ‘빨간 사과 프로젝트’란 젊은 청년들이 농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기술, 농업정보, 농업마케팅 등을 배우며 직접 재배한 ‘사과(부사)세트’, ‘농축 사과즙’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청년농부의 교육과 멘토링 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경북 청송의 해뜨는농장은 농장 2천 평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한 부부가 2001년에 청송에 귀농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2016년부터 경북대와 연계하여 영농에 진입하려는 후배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화 인증을 받고, 홍로·부사 재배에서 사과즙, 사과 타르트, 사과 마카롱 등 디저트 가공식품에 이어 사과머리띠, 형광사과 머리핀, 사과향 디퓨져 등 아이디어 소품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펀딩은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와디즈(Wadiz) 스토리펀딩에서 진행되며 펀딩 목표액은 총 200만원이다.

경북 청송 외 사회적 농업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전북 완주 등에서도 사회적농업 조직체에 대한 스토리펀딩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정원은 사회적 농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니다큐’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10편을 제작해 옥답(okdab.kr), 네이버 TV, 유튜브의 ‘스마트팜TV’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해뜨는농장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해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에 청년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농정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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