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원시 최고의 시정은 '주차공유사업'

-수원시, '2018 시정베스트 7' 선정-

입력시간 : 2018-12-20 22:08:18 , 최종수정 : 2018-12-20 22:08:18, 이정혜 기자

 사진)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2018 수원시정 베스트 7으로 선정된 수원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눌수록 행복한 주차공유 사업’이 2018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7건을 ‘2018 시정베스트 7’로 선정했다.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 70건 중 서류·서면심사로 14건을 추린 후 12월 3~7일 시민·공직자·언론인 등 27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1~7위를 선정했다.

 

‘주차공유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 ‘화성시 상생·협력의 길을 걷다-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실내온도 3℃ 낮추는 그린커튼’이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교회와 ‘주차장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전개했다. 중앙침례교회·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영화교회가 협약에 체결했다.

 

5개 교회는 예배 등 교회 방문자가 많은 시간을 제외하고 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교회가 개방하는 주차장은 290면에 달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되고 있다.

 

또 KT&G, LH와 토지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화서동 KT&G 수원공장 부지(대유평지구) 일부 토지와 세류초등학교 옆 LH 공사 소유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올해 주차공유사업으로 공유주차장 7개소(530면)를 확보했다. 수원시의 주차공유사업은 공유경제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은 황구지천 상류 지역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해 기존 하수처리장의 부하를 줄이고, 화성시의 계획위탁 하수를 처리하는 것이다.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은 화성시의 자체 하수처리장 건립계획으로 촉발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사업추진 정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커튼 조성사업은 나팔꽃·작두콩·조롱박 등 1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해 커튼 형태로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을 덮는 기법이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그린커튼은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춰주고,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수원시는 공공청사 21개소, 학교 5개소, 공공시설 4개소 등 30개소에 그린커튼을 조성했다.

 

 이밖에 ▲수원시 최초!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전국 최초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 운영 ▲숲속의 파티, 2018 수원연극축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개최’가 베스트 7로 선정됐다.

Copyrights ⓒ 전국학교운영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혜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수도권지역신문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