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배후 강신명 前경찰청장으로 드러나

입력시간 : 2019-03-13 17:32:01 , 최종수정 : 2019-03-13 17:32:01, 이수현 기자
▲사진제공 = 서울지방경찰청



[한국경제뉴스=이수현기자] 빅뱅 승리가 포함된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직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언급됐다.
 
이들은 “경찰총장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경찰총장은 경찰에 실제 존재하는 직급이 아니기에 이들이 ‘경찰청장’을 잘못 이야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경찰 유착 비리 의혹에 대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하게 수사, 감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승리,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청장이 언급된 시기는 지난 2016년 7월께다. 당시 경찰청장은 현직인 민 청장이 아닌 강신명 전 청장이다. 경찰은 경찰총장을 언급한 이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 청장은 "어떠한 비리나 범죄가 발견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발본원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 자료를 입수해 국가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경찰 유착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 변호사는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강남서장보다 더 위에 있다"라고 폭로했다.

승리는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 정준영과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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