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국회부의장 역임한 심재철 의원(5선) 당선

입력시간 : 2019-12-10 00:34:19 , 최종수정 : 2019-12-10 00:42:31, kbtv12 기자
- 정책위의장 김재원 의원 3선 당장 오늘부터 ‘4+1’ 중단 요구할 것

- 3파전 결선투표 접전 끝 52표 받아 당선, 강석호, 김선동은 27표로 공동 2

 

<최채근 기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 5)이 선출되어 향후 국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심재철 의원과 정책의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원 의원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경북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의원이 뽑혔는데, 지난 20129월 새누리당 대변인 선임 당일에 기자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폭언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켰고,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친박계 핵심인사로 떠올랐으나 18대 총선에서 친박계 공천학살의 희생양이 됐고 이후 19대 국회의원으로 복귀했다.

 

또한, 지난 20143월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의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검찰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지난 201981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었던 김재원 의원은 72000억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여야 간 협의가 벌어지고 정부 추가경정예산 협의가 진행 중이던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야 간 이견에 대한 브리핑을 하던 중 몸을 비틀거리면서 설명을 더듬거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심재철, 김재원 조는 39표를 받았으나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27표를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한 강석호, 이장우 조, 김선동, 김종석 조와 함께 ‘3파전결선투표로 이어졌다.


강석호, 이장우 조와 김선동, 김종석 조는 결선투표에서도 똑같이 27표를 득표했는데, 당내 비주류이지만 각종 의혹 파헤치기로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서 있던 심 의원과 친박 핵심이면서 전략가로 통하는 김재원 의원이 신임 원내 지도부로 선출되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둘러싸고 극한 대치를 이룬 정국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인사말에서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이 난국들을 잘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고심과 결단들이 이렇게 모였다앞으로도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심 원내대표 당선인은 오늘 당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선거법, 예산안을 놓고 오후에 협상에 들어갈 것 같다여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에게 찾아가 오늘 당장 예산을 추진하려는 것을 스톱하라 4+1은 안된다고 말하고 다시 협의하자는 것을 요구하겠다고 피력했다.

  

심 원내대표는 선거 후 기자들과 만나 낮 12시에 국회의장이 소집한 3당 원내대표 약속이 잡혀있는데, 우선 그것부터 좀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신임 정책위의장은 지금까지 여당에서 저질러 온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부터 협상에 다시 임하겠다고 뜻을 밝히고, 우리가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면서 의원 여러분이 역량을 최고조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기는 정당, 늘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기사제보 cg4551@daum.net


한국의정방송TV

 




Copyrights ⓒ 전국학교운영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kbtv12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한국의정방송TV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