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의 발칙한 할리우드 액션에 또다시 발목 잡혀서는 안돼

예산안과 민생법안, 패스트트랙 개혁법안 통과 위해 전력 질주해야

입력시간 : 2019-12-10 00:59:36 , 최종수정 : 2019-12-13 13:00:51, 이영재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늘 선출된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을 앞두고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예산안과 민생법안, 그리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상정하기로 한 여야 4당 합의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예산안과 민생법안은 내일로, 패스트트랙 선거제개혁과 검찰개혁 법안은 11일 임시국회로 미뤄졌습니다.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절대 반대를 선언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은 오직 개혁을 저지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투쟁과 협상 파기를 일삼아왔습니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어떻게든 시간을 끌기 위한 온갖 꼼수를 부릴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발칙한 할리우드 액션에 또다시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됩니다.


자유한국당의 불법과 폭력, 생떼 정치에 끌려다니는 것이 통합의 정치일 수는 없습니다. 17일 예비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은 초읽기에 몰려있고, 검찰이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개혁도 하루가 급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고 4+1의 신의를 저버린다면 개혁 실패의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만에 하나, 이미 법정 시한을 넘긴 예산안 처리가 정기국회마저 넘긴다면, 또 11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조차 무산된다면 우리 정의당도 중대결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우리 국민은 겹겹이 둘러싸인 상대 수비를 뚫고 73m를 단독으로 질주해 원더골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의 빛나는 쾌거에 열광했습니다. 국회도 국민께서 애타게 기다리시는 개혁의 원더골을 터뜨릴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회는 자유한국당의 침대 축구와 백태클, 할리우드 액션 등 온갖 방해 공작을 뚫고 예산안과 민생법안, 패스트트랙 개혁법안을 통과를 위해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2019.12.9 심상정 대표 폐북 참조>

Copyrights ⓒ 전국학교운영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영재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대구북구뉴스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